1986년부터 1993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장학퀴즈, 뉴스,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등 7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퇴사 후 EBS에서 활동하다 1998년 부산으로 거처를 옮겨 부산 PSB, KNN, 울산 MBC 등에서 뉴스, 교양프로그램, 시사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했으며 부산극동방송에서 ‘정보영의 하프타임’ DJ로 활약 중이다.
현재 동서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정보영스피치에서 후배 방송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치인과 CEO, 사회 리더를 지도하는 정보영 PI(PRESIDENT IDENTITY) 연구소와 기업의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CL성과연구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