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체육부 기자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미디어 실무를 경험한 뒤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고 학계에 입문했다. 이후,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까지 소셜미디어와 인간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SSCI 국제저명학술지와 국내등재지에 40편에 달하는 논문과 여러 학술기고문을 게재하며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쳤다.
TV조선, MBN, 채널A 등 종편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및 패널로 출연했고 뜻밖의 네덜란드 삶을 경험한 뒤 자녀교육서 <네덜란드 행복육아>를 집필했다. 이를 계기로 교수직을 내려놓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