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서 ‘중국통’이라는 자칭 및 타칭의 타이틀을 달고 기자 생활 23년을 보냈다. 대학에서 중어중문학, 홍콩의 대학원에서는 중국 고대 문자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일보 대만 타이베이, 중국 베이징 특파원을 역임했으며 줄곧 중국의 이슈에서 떠나지 않았다.
중국 인문 지식을 큰 바탕으로 삼아 포괄적이면서 심층적인 중국 이해에 나선 언론계의 대표적인 중국 전문가다. 특히 석사학위 과정에서 다듬고 닦은 한자(漢字) 이해를 바탕으로 중국의 문명을 분석하고 해설하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삼성그룹 용인 연수원에 10여 년 넘게 출강 중이며 다른 대기업과 대학, 기관 등에 중국 인문 강연자로 강연하고 있다. 2016년 9월 중국인문경영연구소를 설립해 최고급 중국 인문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온라인 강좌 준비에 꼭 필요했던 사진은 '조용철 사진 작가', '한인희 건국대 교수' 등이 도움을 줬다.